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3단 굴절차량의 주요 특징과 운행 정보 분석
대한민국 최초의 3칸 굴절버스(3단 굴절차량)가 대전광역시에서 2026년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시범 운행은 실제 도로에서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한 과정으로, 향후 대전의 대중교통 체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 비교 항목 | 핵심 내용 |
|---|---|
| 운행 구간 | 건양대병원 ~ 유성네거리 (6.5km) |
| 수송 능력 | 최대 230명 탑승 가능 |
| 배차 간격 | 약 15분 ~ 25분 (시범 운행 기준) |
1. 주요 운행 구간 및 일정 안내
이번 시범 운행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에서 도안동로를 거쳐 유성네거리까지 이어지는 약 6.5km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초기 단계인 6월까지는 도안동로 중앙 버스 전용차로 일부 구간에서 혼잡 시간을 피해 시험 운행을 실시하며, 이후 단계적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시범 운행 기간 동안 배차 간격은 약 15분에서 25분 사이로 유지되며,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체크 포인트
6월까지는 중앙 버스 전용차로 일부 구간에서 시범 운행되며, 10월 정식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차량의 기술적 특징과 장점
3칸 굴절버스는 압도적인 수송 능력을 자랑하여 '도로 위 지하철'이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한 번에 최대 230명까지 탑승이 가능해 출퇴근 시간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으로는 궤도 없이 고무바퀴로 달리는 무궤도 방식을 채택했으며, 독립 조향 시스템을 적용하여 긴 차체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회전 구간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가 저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휠체어 사용자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3. 도입 배경 및 향후 계획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입 전, 대중교통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 신교통수단 실험을 통한 도심 교통 혼잡 완화 및 효율성 검증
- 2026년 10월 정식 개통을 목표로 단계적 운행 확대 추진
대전의 이번 3칸 굴절버스 도입은 단순한 차량 증차를 넘어, 미래형 대중교통 시스템인 트램 도입을 위한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시범 운행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이 입증된다면, 대전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