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K방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동행미디어 '시대'가 주최한 **'시대포럼: 새로운 전쟁의 시대, K방산의 현재와 미래'**인데요.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 기술이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현시점에서, 대한민국 국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쏟아진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진단과 파격적인 제언들을 웹 검색을 통한 최신 팩트 기반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파격 제안: 국방부·국정원 합작 '방산 전문 창투사' 만들자!
이날 포럼에서 가장 이목을 끈 것은 홍선근 동행미디어 시대 회장의 환영사였습니다. 홍 회장은 미국 CIA(중앙정보국)가 설립한 벤처캐피털 '인큐텔(In-Q-Tel)'의 성공 사례(팔란티어 등 육성)를 언급하며, 한국 역시 **"국방부와 국가정보원이 합작하여 방산 분야 창업투자회사(VC)를 설립하자"**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습니다. 기존의 느린 조달 시스템을 벗어나, 우주·AI·사이버 등 최첨단 딥테크를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국가가 직접 모험자본을 투자하여 핵심 방산 인재와 기술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2. "스타트업이 한국을 떠난다?" 폐쇄적인 K방산 생태계의 뼈아픈 지적
국내 방산 스타트업의 현실에 대한 냉철한 비판도 이어졌습니다.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국내 딥테크 기업들이 정작 국내 국방 시장의 높은 진입장벽과 폐쇄성 때문에 덴마크, 미국, 심지어 우크라이나 등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뼈아픈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미 국방부가 최근 출범시킨 'FUZE(스타트업 기술 신속 채택 프로그램)'처럼 60~70일 내에 빠르게 계약을 체결하고 실전 테스트를 거쳐 대량 조달로 이어지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생태계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 정부의 역할: '직접 개발'이 아닌 '정확한 문제 출제와 테스트베드 제공'
기조연설에 나선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방산 혁신을 위한 정부의 역할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국방부가 직접 모든 기술을 개발하려 할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기술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정확하게 출제하고, 국방 현장을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시험장)'로 흔쾌히 내주어 피드백을 통해 기술을 스케일업(Scale-up)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입니다. 브라이언 클라크 미 허드슨연구소 소장 역시 한국이 가진 압도적인 민간 전자산업 및 상용 제조업 역량을 국방에 적극 융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마무리하며: '관' 중심에서 '민간 스타트업' 중심으로
이번 '시대포럼'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는 단연 **'민간 주도의 방산 생태계 혁신'**입니다. K방산이 수출 호조로 역대급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다가올 미래전(AI, 드론전)에서도 글로벌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기존 대기업과 정부 주도의 무기 체계 조달을 넘어, 날렵하고 혁신적인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국방 분야에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거대한 벤처 투자 및 실증 인프라가 하루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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